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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하면..... 우선 떠오르는 게 어릴 때 엄마나 아부지께서 용돈 쥐어주시며 등이나 어깨, 허리를 주무르라고 시키시던게 가장 많이 연상된다.

그런데, 슬슬 어른이 되어가면서 유흥의 손에 이끌려 마사지를 받는 퇴폐업소를 먼저 떠오르게 되지는 않는가?

하지만 우리나라에도 곳곳이 건전하게 순수 마사지만을 받을 수 있는 업소들이 생겨나고 있다고 하여 몸도 찌뿌둥하고 움추러드는 강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마사지 체험을 위해 출동하기로 마음 먹었다.

장소는 바로 젊은이들도 많이 다니는 홍대!!!
우선 장소는.. 홍대역에서도 크게 멀지 않다.
홍대역 5번출로 나와서 한 3분 걸어서 서교호텔 쪽으로 향한다. 그리고 서교호텔을 지나서 (두개의 건물인가 지나는 걸로 기억함!) 솔직히 첫느낌으로 좀 허름한 건물에 위치.


위 사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이 점이 참 아쉽다.
건전하게 마사지를 즐기거나 데이트의 장소로도 충분히 훌륭한 곳인데, 입주해 있는 공간의 이웃들이 워낙 애매모호 해서리...쩝.

 
 
너무나도 건전하기 짝이 없는 발 마사지 샵이 팁3만원 유흥업소 간판에 눌려있다니.. ㅡㅜ
아무튼 저 벽돌 건물 3층에 위치한다는 것!!! (엘리베이터는 없음)
 
뭐 그래도 겉모습에 선입견을 갖거나 실망하여 발걸음을 되돌리지 않고 올라가보니...


 
(저 기둥 뒤로 보이는 곳이 카운터!)
후아...
이건 뭐...
깔끔한 로비에 적당히 어둡고 발그레한 카운터가 나온다.
직원은 처음 온 것에 당황하지 않도록 친절하게 몇가지 코스를 설명해준다.

크게 발/전신 등으로 나뉘는데, 오늘은 간단히 발마사지 기본코스를 받아보기로 하였다.
기본코스는 40분에 20,000원(VAT별도, 즉 현금가), 추가코스는 60분(40분+20분 / 30,000원).

요금을 지불하면 슬리퍼를 내주는데 신발을 보관한 후 락커키를 받아서 탈의실로 향했다.
탈의실에서 바지를 갈아입을 수 있는데 보통 찜질방에서 볼 수 있는 편한 반바지가 준비되어 있다.
(옷을 싸가거나 당황할 필요 없다. 다 준비되어 있다.. 탈의실엔 간단한 샤워시설과 화장실이 구비되어 있다. 세면대도..)
 


족욕과 닥터 피쉬

옷을 갈아입고 나오면 먼저 족욕 코스~ (족욕 시간은 마사지 시간에 포함되지 않음)
이처럼 생긴 (그러고 보니 전체적인 인테리어가 중국풍이구나..) 욕조에 물을 받는다. 


족욕조 물을 받는 동안 함께 간 이가 한 샷 촬영해 줌.

족욕을 해본 사람을 알겠지만, 발이 빨갛게 익어가면서 콧등에 땀이 송글송글 맺히면서 기분 좋게 온몸에 따스함이 번져간다.

족욕을 하는 10~20분 동안 뒤에 꽂혀 있는 잡지를 뒤적거리면 심심함이 덜하다.


족욕만으로도 충분히 피로가 풀리는 듯 하다.. 게다가 따끈한 중국차가 함께 제공되니 이 더욱 좋고!!
 

 
그리고 홈페이지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닥터피쉬(개콘의 그들 말고..)를 체험할 수 있다!
족욕을 할 수 있는 욕조 옆에 닥터피쉬가 들어있는 탕이 따로 있다.
오뚜기 모양의 탕에 닥터피쉬가 들어있다.


안에도 조명이 있기에 물고기가 잘 안뵈는 관계로 좀더 클로즈업!!!



메인 코스인 발 마사지
 
(사진을 여러 컷 찍었으나 조명이 워낙 어두워서 그런지 잘  나온 사진이 없어서 마사지 과정의 사진은 못 올렸다.)

어느 정도 발이 따스하게 익으면 직원분이 오셔서 마른 수건으로 발을 닦아준다.
그리고 마사지 룸으로 안내.
각 룸에는 마사지 체어가 4개씩 있다.

마사지 체어가 등받이 각도 조절도 가능하고 무척이나 폭신폭신한 쇼파라 앉기만 해도 잠이 솔솔 올 듯.

마사지사 분들이 입장하시고 양 다리에 정성스레 크림을 바르고 마사지 시작!
조선족으로 보이는 여성분인데, 마사지를 처음 받는 것인지, 여러번 받아봤는지에 따라 강도를 조절해준다.
나는 처음 받아보는데 좀 아프게 하는 것을 원했음.
  
사실 위에서 언급한 제 <동행>이 바로 내 여자친구인데, 그녀가 만족스러워한 것을 보면 남녀 커플이 데이트하기도 참 좋은 장소임이 분명했다.
마사지 받으면서 티비도 볼 수 있고, 도란도란 얘기도 할 수 있고.....

여자냐 남자냐에 따라 사용하는 마사지 크림도 약간 다른거 같고 마사지 방법도 약간 차이가 있는거 같은데, 마사지에 집중하는데 방해가 될까봐 이것저것 자세한 차이점을 물어보지는 못했다.



리뷰를 마치며..... 
발 마사지는 처음 받아봤는데, 발 마사지라고 달랑 발 부위만이 아니라, 발목과 종아리까지 마사지를 해주기 때문에 발만 시원한게 아니라, 발목이나 종아리 부분까지 모두 피로가 싹 가시는 게....이거 아무래도 중독될 거 같다.

처음 마사지가 시작될 때, 워낙 세게 해달라서 용천혈(발바닥 가운데 움푹 들어간 부분)이 좀 아프긴 했지만, 이 지압의 통증도 - 목욕탕에서 뜨거운 온탕에 들어갈 때처럼 - 익숙해지고 나면 시원함과 근육의 이완으로 느껴지게 된다.

후후.....이래서 사람들이 돈을 들여서 다른 사람에게 몸을 맡기는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다는.

신촌이나 홍대쪽에서 데이트하다가 맨날 술이나 마시고 할 게 아니라 이처럼 건전하게 피로도 풀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에는 여기 다시 방문해서 전신 마사지를 받아보거나 다른 샵에서 타이 마사지나 스웨디쉬 마사지를 받아 보자고 여자친구와 계획을 세웠다.

※ 리뷰어가 매기는 별★점에 대하여

 리뷰어

랙찐

 상 호

더풋샵 홍대1호점

 주 소

서울 마포구 서교동

 전 화

02-3144-1688

 위 치

지하철 홍대역 5번출구로 나와서 나온 방향으로5분 서교호텔 지나 3번째 건물 3층

 기 타

-

 웹공간

-

 케어 내용

발 마사지(20,000원, 40분)

 방문 시기

2009년 1월

 공간 친밀도

★★★★★★★★☆☆ (샵 공간 인테리어에서 느껴지는 심리적 안정감과 친밀함)

 공간 청결도

★★★★★★★★☆☆ (샵 공간 비품의 정리 정돈 및 위생 상태)

 직원 친절도

★★★★★★★★☆☆ (케어 담당자 및 다른 직원들의 친절 정도)

 케어 위생도

★★★★★★★★☆☆ (케어 과정에서 담당자의 위생 상태, 케어 도구들의 청결 및 소독)

 케어 충실도

★★★★★★★★☆☆(해당 케어의 각 과정들마다 내용의 알찬 정도)

 케어 숙련도

★★★★★★★☆☆☆ (담당 직원의 해당 케어 스킬의 능숙함과 정통함)

 칭찬 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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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의 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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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re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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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1.29 1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BlogIcon montreal florist 2009.11.08 14: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즐거운 데이트코스 아이디어로 좋네여